전남 해양사고 대처할 해경 전용부두 완도항 준공

1천t급 함정 들어오고 해상 치안 유지, 신속한 사고 대응 능력 강화 기대

전지훈 기자 | 입력 : 2019/05/01 [21:06]

[전라남도] 완도항에 해경 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완료돼 전남 서남해안 해상 치안유지능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최근 해경부두 428m, 항만시설 부지 1만 8천㎡를 매립하는 ‘완도항 해경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준공검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 완도항 해경 전용부두 © 대한행정사신문

 

이번에 준공한 완도항 해경 전용부두는 최대 1천t급 규모의 함정을 포함한 해경함정 5척과 소형경비정 13척이 한꺼번에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지난 2013년 3월부터 6년간 총 357억 원을 들여 철재 부잔교 2기를 설치하고, 항만 배후부지 1만 8천㎡를 조성했으며, 기존 소형어선 정박시설(170척)을 확충했다.

 

이전에는 완도해양경찰서가 운용하는 최대 300t급 이하 경비함 3척과 50t급 이하 소형경비정 10척 등 총 13척은 항 안쪽에 위치해, 해양치안 유지를 위해 수시로 긴급출동 상황이 벌어지는 해경함정의 이·접안에 불편이 있었으며, 상시 작전 수행 및 대형함정 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완도해경이 단독으로 계류시설을 확보함에 따라 서남해안권역에서의 신속한 출동 지원 태세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완도항의 혼잡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해경전용부두 이외에도 앞으로 완도항은 중앙방파제 확충, 외곽시설과 어항구 확충 등 대피항만 기능을 갖춘 다기능항만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갈 방침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해경 전용부두 축조로 해상 치안 유지능력과 해양사고 대응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완도항 이용선박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게시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18.05.31~2018.06.12)에만 제공됩니다.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뉴스
양주역세권개발, 토지 미보상 27% 중앙심의위로
1/5
광고
부천시 집중호우로 약대 오거리 부근 차량 침수 / 김완영 대표기자
행안부, 행정사회 설립추진위원회 위원 구성완료 / 김완영 기자
자동차 가족 공동명의 이전등록 행정사 대행 / 김대운 행정사
옥태승 행정사, 자동차등록 업무영역 빼앗긴 시장에도 봄은 오는가? / 옥태승 논설위원
7회 일반행정사 합격 수기 이은주 행정사 / 설재오행정사전문기자
법무사, 내용증명·계약서 작성은 변호사법 위반 / 설재오 행정사전문기자
외국어번역행정사 6회 합격자 민지수 행정사 / 고재호 행정사전문기자
장기복무 제대군인출신 행정사 취업 대책의 해결방안 / 이상민 논설위원
오늘 6. 9일자, 행정사법개정안 정부공포 / 김완영 기자
이상민 행정사, 군(軍)의 복잡 다양한 행정업무도 전문 행정사의 전문 지원이 가능 / 이상민 논설위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