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한행정사회 회장후보 남궁 형... 권인숙 의원 부친상에 관심을 두다.

남궁 형 후보, "법무사법 개정안은 우리들의 생존권이다. 만약, 행정사 회원들을 무시하고 통과시킨다면 모든 것을 다 하겠다"

대한행정사신문 | 기사입력 2023/05/26 [10:38]

대한행정사회 회장후보 남궁 형... 권인숙 의원 부친상에 관심을 두다.

남궁 형 후보, "법무사법 개정안은 우리들의 생존권이다. 만약, 행정사 회원들을 무시하고 통과시킨다면 모든 것을 다 하겠다"

대한행정사신문 | 입력 : 2023/05/26 [10:38]

▲ 좌측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가운데는 대한행정사회 회장후보 기호 1번 남궁 형 조화 사진 <고 권영출(권인숙 의원 부친)>    © 대한행정사신문


[미담사례 = 남궁 형 후보캠프 제공] 대한행정사회는 회장감사 선거로 인해 혼탁해 지는 선거판에서 간과되고 있는 것은 최근 행정사 업역의 최대위기 상황인 '법무사법 개정안'이다. 

 

지난번 회장출마자들은 김도읍 법사위원장을 방문해 설명을 했고, 그 익일은 남궁 형 회장후보가 이번 법무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권익숙 의원(비례대표, 여성가족위원장)을 방문해 부당성에 대해 설명을 직접하면서 토론을 했다.

 

사실상 대표발의한 의원은 그 반대편의 사람을 만나기를 꺼려했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성사를 했다는게 캠프측의 설명이다.

 

그런데 지난 23일 권인숙 의원(법사위원)의 부친 상이 있었다. 남궁 형 후보는 그 익일 새벽 부산과 제주 선거일정으로 부득이 참석치 못했지만, 공직선거법에 준용되는 범위안에서 캠프 측은 후보의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캠프 측에서는 "남궁 후보는 당선된 이후까지도 법무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권인숙 의원과의 접촉을 위한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 같다. 또한 남궁 후보가 권 의원에게 사과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 지난 16일 법사위 권인숙 의원과 대담하는 남궁 형 후보          © 대한행정사신문


그 내용은 당일 권 의원 앞에서 "법무사법 개정안은 우리들의 생존권이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전 회원들을 동원해서라도 실력 행사를 하겠다"라는 말은 "내년 총선을 의식해 낙선 운동을 하겠다"라는 뜻으로 받아 들였을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한행정사회 회장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 모두 표을 먹고 사는 것이다. 그래서, 순간적으로는 기분이 나쁠 수 있어도 표을 의식 안할 수 없는 것이 후보들의 현실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 대한행정사회 회장후보 남궁 형... 권인숙 의원 부친상에 관심을 두다.
  • 광고
    이동
    메인사진
    이시진 행정사 '주택ㆍ상가 임대차 분쟁상담' 책자 발간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대한행정사회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