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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회장선거 접수자 남궁형, 이정섭, 권혁철 행정사 접수

남궁형과 이정섭 1, 2순위 갖고 신경전 이견... 선관위 결정은 '다시 뽑기로 결정'했지만 반발로 이어져

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5/03 [14:49]

[선거] 회장선거 접수자 남궁형, 이정섭, 권혁철 행정사 접수

남궁형과 이정섭 1, 2순위 갖고 신경전 이견... 선관위 결정은 '다시 뽑기로 결정'했지만 반발로 이어져

김완영 기자 | 입력 : 2023/05/03 [14:49]

 

▲ 대한행정사회 회장 후보 남궁형 행정사 (접수순 1)                © 대한행정사신문


[선거뉴스 = 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3일 오전 9시를 기해 회장감사에 대한 선거 출마자 신청자를 회장 3명과 감사 2명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9시 정각 전에 접수한 회장 후보는 1순위가 남궁형 행정사, 2순위가 이정섭 행정사, 3순위가 권혁철 행정사이고 감사 후보는 1순위가 정순호 행정사, 2순위가 이화진 행정사 순이다.

 

이를 두고 기호 추첨을 실시한 결과 회장 후보는 기호 1 이정섭, 기호 2 권혁철 기호3 남궁형으로 결정되었으나, 접수 서류를 검토하던 중 기탁금 일부 미납으로 인해 기호 3 권혁철 후보가 탈락해 기호 3으로 선관위는 결정했다.

 

그 이후 1,2순위 간의 기호 결정에서 선관위원회는 재 추첨으로 결정하자 이정섭 후보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후보들은 기호를 받아야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면서 선관위에 항의한 상태이며, 선관위는 오늘 중으로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 대한행정사회 회장 후보 이정섭 행정사(접수순 2)                   © 대한행정사신문


이에 남궁형 캠프 측에서는 "오늘 명함과 홍보물에 기호를 넣어야 되는데 선거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면 선관위의 빠른 결정이 후보들의 선거 운동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후보 재 추첨에 대해 "3명의 추첨은 처음부터 원인에서 잘못 된 것이다. 당초부터 2명이 했어야 됐는데 선관위의 실수 였다. 추첨에는 다 알다시피 누가 먼저하는냐? 자격없는 후보가 참여했느냐? 등에 따라 변수가 되는 것은 당연하며 상식이다"라고 강변했다.

 

이정섭 후보는 "기호 1번에 대해 절대 불가하다. 후보자 3명 입회하에 추첨을 한 것인데 유불리를 이제와서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처음 정해진 기호순으로 선거를 치뤄야 된다"라고 말했다.

 

▲ 대한행정사회 회장후보 권혁철 행정사 (접수순 3)                   @대한행정사신문


감사 후보는 예상외의 인물이 등장했다. 그동안 밴드상에서 한번도 거론 되지 않았던 정순호 행정사의 등장이 신선한 바람을 주고 있다.

 

정순호 행정사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동창회 상임이사를 현재 맡고 있으며, 연세행정사사무소 대표로 행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대한행정사회 감사후보 기호 1번 정순호 행정사                   @대한행정사신문

 

이화진 행정사는 고려대학교병설 의학기술초급대학교 보건행정학을 졸업하고, 현재 대한행정사회 이사와 옥인행정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 대한행정사회 감사후보 기호 2번 이화진 행정사                    @ 대한행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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