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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대한행정사회의 회장 등 제2기 집행부 선거로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김만복 회장, 대한행정사신문사 발행인 민형사적 고소할 계획... 언론사, 공정보도와 중립선거 위해 더 노력할 터.

대한행정사신문사 | 기사입력 2023/01/23 [08:31]

계묘년, 대한행정사회의 회장 등 제2기 집행부 선거로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김만복 회장, 대한행정사신문사 발행인 민형사적 고소할 계획... 언론사, 공정보도와 중립선거 위해 더 노력할 터.

대한행정사신문사 | 입력 : 2023/01/23 [08:31]

▲ 계묘년 토끼처럼 대한행정사회도 뛰었으면 좋겠다 (사진 = 캡쳐)  © 대한행정사신문

 

[사설 = 김완영 발행인] 계묘년 새해에도 대한행정사회의 상황은 깊은 안갯속에 있다. 이에 대한 해결은 조속한 제2기 회장 등 집행부 선거가 답이다.

 

회원들이 가장 암울해 하는 것은 우선, 2023년도 사업추진계획이 없다. 물론, 예산(안)과 결산도 회원들에게 공개도 안 하고 이사회에 상정되지도 않아 집행의 효력이 없다. 기존의 사무처 직원들은 대부분 사표를 내거나 퇴직 처리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신규 직원은 공개 채용절차도 없이 임명하는 식이다. 

 

김 회장이 복귀된 이후 지금까지 공정한 공개채용 절차도 없이 직원이든, 위원이든 자기 사람을 심는 방식으로 행정사 전문단체인 대한행정사회를 이끌어 온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본 회는 지금 몇 명의 회장 측근들이 업무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단골 메뉴의 사람은 당연히 최측근인 이화진 행정사이다. 어디에나 그는 들어가 있다. 이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단일화 후에는 회장과 상근부회장 간 그들만의 리그였다면, 지금은 회장 중심의 측근들만의 리그로 바뀐것 뿐이다. 

 

감사 4인은 회원들에게 사죄해야 한다. 협회의 위기가 있을 시에는 감사가 적극 나서야 함에도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회원들의 여론이 있다. 뜻 없는 감사는 즉시 사표를 제출해야 한다. 한마디로 적폐(積弊)가 아닌 행폐(行弊)이다.

 

김만복 회장은 임기가 4달 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제1기 조직을 먼저 선출해야 한다. 1기 지회장 선거는 지체되었고, 2기 회장, 감사 선거는 시간적으로 너무 일러 실시할 수 없습니다. 비용은 선거협회 K-Voting에 위탁하기 때문에 함께 하나, 별도로 하나 차이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불행 중 다행인것은 김만복 회장은 그래도 제2기 회장과 감사 등 집행부 선거에 대해 추진 할 뜻을 비추어 최근 석종근 행정사께서 주장하는 '정관상 회장연임이 자동연임 주장'에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1년 전의 '지회장 선거계획서' 문서를 갑자기 밴드에 공개하면서 '지회장 선거는 기득권 세력에 발목을 잡힌 것이다'라면서 하루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에 이동명 행정사는 '지회장 역할이 중요하기에 당연히 지회장 직선해야지요!! 차기 집행부 선거와 패키지로 하며 어떨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개진했다.

 

사실상 제1기 집행부는 회원들의 만족도에 실패했다고 상근부회장과 이사진들은 고백하고 있다. 그럼에도 제1기 지회장 선거를 지금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현 집행부의 뜻이 과연 무엇인지에 회원들은 의구심을 갖고 있다.

 

김만복 회장은 새해 연초에 대한행정사신문 발행인을 민형사적으로 조치하겠다고 했다. 그 이유는 대한행정사회 운영 안정화 마무리와 발전에 불법적으로 저항하는 장애물에 대한 법적 조치라고 말했다.

 

김 회장이 이끄는 대한행정사회의 앞날과 향후 미래에 대한행정사신문이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한 것 같다. 그래서 그는 '모난 돌은 정으로 다스려야 전체가 반듯해집니다'라는 언론관을 보여 주었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인 케이 보팅(K-Voting)이 민간 기관단체 지원 서비스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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