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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메시지는 '제2기 대한행정사회 총선으로 안정화'를 이룩하자

계속된 임시총회 소집은 제2기 집행부를 구성 할 의지가 과연 있는지? 회원들은 권리확보를 위해 전면에 나서야 ..

대한행정사신문 발행인 | 기사입력 2023/01/01 [00:00]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메시지는 '제2기 대한행정사회 총선으로 안정화'를 이룩하자

계속된 임시총회 소집은 제2기 집행부를 구성 할 의지가 과연 있는지? 회원들은 권리확보를 위해 전면에 나서야 ..

대한행정사신문 발행인 | 입력 : 2023/01/01 [00:00]

[계묘년 새해메시지 = 대한행정사신문 발행인 김완영] 

 

존경하는 41만 행정사 전문자격인 여러분! 1만여 개업 행정사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 19의 긴 터널 속에서 힘겨운 한 해를 보내신 행정사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행정사인 여러분 모두 더 높이 뛰어오르는 토끼의 힘찬 기운을 받아 여러분의 새해 소망이 알찬 열매를 맺고 가정의 행복과 사업장의 발전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우리 대한행정사회가 처한 환경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다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법의 개정으로 지난 8개 협회가 단일화되는 통합의 기쁨을 잠시나마 가졌습니다.

 

그러나, 단일화 이후 회장과 상근부회장단은 회원을 위한 세련된 협회 운영을 하지 못하고 급기야 양측은 건너면 안 되는 강을 건넜습니다.

 

회장의 직무정지와 복권, 막무가내식의 인사 횡포, 수차례의 임시총회 실패, 각종 고소고발로 인해 회원들은 아예 없었던 한 해였습니다.

 

제1기 회장 등의 집행부는 철저히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반성은커녕 서로 상대를 죽이고 본인들만의 정통성을 가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집행부 성공의 정통성은 회원이 평가합니다. 가진 권한으로 힘을 자랑하면 패배의 지름길입니다.

 

안타깝게도 계묘년 첫 시무일에 김만복 회장 측의 또 임시총회 소집 요구가 되어 있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싸움으로 시작을 또 합니다. 임총의 성공 여부를 떠나 회원의 뜻에 맞지 않는 정관이나 안건이 설상가상으로 통과되어도 끝난 게임이 아님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법원의 결정과 주무관청의 승인 과정에서 대한행정사회는 수렁의 늪으로 빠져들 겁니다. 결국 우리 행정사들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갑니다.

 

아직도 공인노무사법 개정(안)이 저지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업역을 위해 에너지를 써야 하는데 내부 싸움에 소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누가 뭐래도 분명히 김만복 회장과 상근부회장 3인에게 있습니다. 이들은 머지않아 이 업계를 떠나게 되겠지만 미래를 향해 더 나가야 하는 젊은 행정사들은 무슨 죄가 있습니까?

 

선배 행정사로서 인생의 대선배 입장에서 굳이 대한행정사회 틀안에서 싸워야 하겠습니까? 

 

이제는 제2기 회장 등 집행부를 구성하는 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회장 측은 계속해서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임시총회를 할 계획이고, 집행부는 저지를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들이 제2기 집행부를 구성할 의지가 있나 하는 의심이 앞서고 있습니다.

 

감히 회원의 이름을 빌려 요구합니다.

 

김만복 회장님! 새해에는 회원들을 위해 싸움을 중지해 주십시오. 회원을 위한 업역 보호와 개발, 제도 개선에 소통해 주십시오. 갈등과 반목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담대한 마음을 보여 주십시오.

 

만약, 계속적인 임총으로 제2기 집행부 구성이 늦어진다면 회장과 상근부회장단은 대한행정사회를 떠나시기 바랍니다.

 

회원의 명령을 어긴다면 회원들은 결단을 할 겁니다. 

 

부디, 재선의 가도를 가시든가? 아니면 명예롭게 좋은 모습을 새해에는 기대해 봅니다. 만복의 근원은 마음을 내려 놓은 것입니다.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이 가득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계묘년 새해 인사카드 = 발행인 김완영  © 대한행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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