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복 회장 측, 경비용역 업체고용 사무처 출입통제 조치이사회 서류 반출 못하게 사무처 입구봉쇄.. 사무처, 종로경찰서에 불법 출입통제 해제 요청..막가는 대한행정사회[이사회 개최 = 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 임시 이사회가 오늘 2시 개최하기로 예정된 가운데 김 회장 측 용역으로 보이는 경비용역 직원 5명 정도가 사무처 입구를 봉쇄하고 있다.
또한 김만복 회장은 이사회의 이사들에게 새벽 5시 경쯤 문자를 보냈다.
문자 내용은 '이용만 상임부회장 등이 소집 공지한 2022. 12. 2(금) 14:00 개최 대한행정사회 이사회 그 자체 및 만약 의결한다면 그 의결사항이 모두 무효이므로 이사님들께서는 이와같이 무효인 이사회에 참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한행정사호 회장 김만복 보냄'이다.
' (생략) 대한행정사회 임시 이사회는 서울비즈센타 대관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이사님들께서는 참석 관련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대한행정사회 회장 김만복 알림'으로 보냈다
새벽 6시경에는 '이용만 상임부회장이 2021(2)?. 12. 1 김만복 회장에게 2022. 12. 2 개최 임시 이사회에서 *김만복 회장에 대한 상벌위원회 회부 건 소명기회 부여* 문자 메시지를 보내온 것과 관련하여 임시 이사회 자체가 무효이고 대한행정사회 정관 제46조에 위배됨을 통보합니다. 대한행정사회 회장 김만복 보냄"의 문자 등 5회에 걸쳐 보내 왔다.
김만복 회장 측은 이사회 회의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이사회 개최가 무효 또는 대관 취소다'라는 문자로 이사진들에게 송부하며 용역경비 업체를 고용한 듯 이사회 회의 서류가 사무처에 있는데 입구를 봉쇄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한행정사회 집행부에서는 종로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대한행정사회 사무처 출입통제 해제 요청'을 보내 현재 대기하고 있으며. 사무처에서는 이사회 개최 장소에도 용역직원이 있을 것으로 보아 사전 조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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