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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회장, 김경득 교육연수원장 직위해제 조치.. 후임에 김우현

김우현 행정사, 저는 제 밥그릇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사회 통과를 전제로 교육연수원장 대행임명이지만 녹록치 않아..

대한행정사신문 | 기사입력 2022/11/23 [19:08]

김만복 회장, 김경득 교육연수원장 직위해제 조치.. 후임에 김우현

김우현 행정사, 저는 제 밥그릇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사회 통과를 전제로 교육연수원장 대행임명이지만 녹록치 않아..

대한행정사신문 | 입력 : 2022/11/23 [19:08]

[협회뉴스 = 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 김만복 회장은 이용해 사무총장을 직위해제한데 이어 오늘 김경득 교육연수원장도 직위해제 통보했다.

 

해제 사유는 전과 동일하게 회장 업무지시 거부 등이며 이로써 사무총장, 교육연수원장(이하 부회장급)과 기획예산국장, 대외협력국장이 직위해제 또는 대기발령 조치 됐다.

 

후임에는 김만복 회장을 지지하는 최측근(본인은 사실이 아님을 밝힘)이며 김 회장 측의 임시총회를 주도하고 있는 김우현 행정사에게 오늘 23일 자로 임명하면서 이사회 임명 동의 시까지 '교육연수원장 직무대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우현 행정사는 지난 9월 29일 행정사회 밴드에서 본인의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본인은 대한행정사회의 현 상황을 밥그릇 싸움으로 인식하는 행정사님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밥그릇이 아닌 회의 비정상을 정상화하자는 겁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 이유는 저는 제 밥그릇을 원하지 않습니다. '안정화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하루빨리 제 일상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로 표현했다.

 

현실적으로 볼 때 김만복 회장 측이 추진하는 임시총회도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안정화를 하려면 아직 먼 길이다. 그런데도 대한행정사회의 핵심 직책을 맡았다. 이번 임명에 대한 것은 행정사들이 판단할 문제로 남겨 둔다.

 

김 행정사는 아마도 교육연수원장 직무대행의 직책을 통해 협회의 안정화를 도모하려는 뜻이 아니면 설명할 길이 없다.

 

사무처의 한 관계자는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볼 때 이사회를 통과하기에는 여러 난관들이 첩첩이 쌓여 있다. 

 

▲ 22. 11. 23일자 김경득 교육연수원장 직위해제 문서 캡쳐     © 대한행정사신문

▲ 김우현 행정사의 지난 9. 24일 밴드에서 올린 글 캡쳐            © 대한행정사신문

 

*추신 : 김우현 행정사의 반론이 오면 추가로 기사를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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