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위원회 활동 위촉과 동시에 거의 폐업수준활동하지 않는 위원회 전면 재위촉, 폐지해야... 위원회 위원이 영업용 감투인가(?) 위원장 미위촉도 절반이나 되어..[협회뉴스 = 김완영 기자] 지난해 대한행정사회로 단일화되면서 회장과 부회장단이 주 요직의 감투를 스스로 가지면서 전국의 행정사들에게 비난을 받아 왔었다.
초창기에 각종 위원회 조직을 마구 만들면서 몇 명의 행정사들은 중복적으로 겸직하는 등 정말로 그들만의 욕심이었다.
그것이 초창기 집행부였던 김만복 회장과 부회장단이 행한 일들이었다.
대한행정사회에서 위촉된 위원회는 23개 위원회에 268명으로 파악된다. 여기에서 위원장으로 미 위촉 위원회는 11개 위원회이다. 한마디로 절반인 11개 위원회는 회의를 아예 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회원들의 피부에 와닿는 중요한 위원회는 행정심판대리권획득특별위원회로서 위원장은 김만복 회장이 직접 맡았다.
23개 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하고 결과물을 제출한, 회의를 개최하고 활성화시키려는 위원회는 몇 군데 밖에 안된다. 위원회는 그들만의 감투가 아닌 전체 행정사 회원들을 대신하여 연구하고 방향을 정해 공개함으로써 업역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게 취지이다.
현재까지 활동하지 않는 위원회와 위원, 위원장은 오늘부로 모두 감투를 내려놓아야 한다. 사임서를 집행부에 제출해야 한다. 그래도, 일부 위원회인 노무행정특별위원회, 행정사업무편람편찬위원회 등과 최근 위촉된 행정사제도개선특별위원회, 정보통신행정특별위원회, 대한행정사회 밴드운영위원회 등은 활동적인 모습이다.
현 집행부는 위원회 운영상태를 빠른 시일 내에 파악하여 필요 없는 위원회는 폐지하고 필요한 위원회는 독려하여 재위촉과 사임서를 받아 정상적인 위원회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가능한 겸직 위원 위촉은 자제하고 널리 홍보하여 많은 행정사들이 협회에 참여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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