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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 임총 소집요구, 위임장 받는데로 회장 등 4인 모두 해임키로...

혁신위 내달 28일 회장 측 임총에 참여하지 않는다.. 소신 밝혀, 김 회장 측, 정관개정만이라도 함께 검토할 수도..

대한행정사신문사 | 기사입력 2022/10/16 [17:55]

혁신위 임총 소집요구, 위임장 받는데로 회장 등 4인 모두 해임키로...

혁신위 내달 28일 회장 측 임총에 참여하지 않는다.. 소신 밝혀, 김 회장 측, 정관개정만이라도 함께 검토할 수도..

대한행정사신문사 | 입력 : 2022/10/16 [17:55]

[사설 = 김완영 발행인] 대한행정사회가 조용하게 움직이는 것 같지만, 사실상 백조의 발짓과 같다. 겉으로는 조용하고 아무 일 없는 것 같지만 3각 편대의 임시총회를 둘러싼 움직임과 더불어 묘한 분위가 연출되고 있다.

 

집행부 측은 갑자기 이달 14일 자로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대의원 총회에 대해 연기 안내를 게시했다. 연기된 사유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 

 

지난 13일 자로 개최되었던 이사회에서 임시총회에 대한 보고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집행부도 본격적인 방어과 공격 등 모종의 시나리오가 추진되고 있는 것 같다.

 

혁신비대위 측 임총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이달 14일 자로 안내한 임시총회 소집 요구에 따른 위임장 등에는 소집 일자와 장소 등은 빠져있다. 혁신위 측은 빠른시일내에 위임장을 받아 임시총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만복 회장 측도 이달 27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임시총회를 여러 가지의 사유를 달았지만, 위임장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을 예측해 내달 28일 자로 일방 연기했다. 

 

15일 자 행정사회 밴드에서 김 회장은 직접 215명의 위임장을 받았다고 실적에 대해 노골적으로 공개했다. 그러면서도 "혁신비대위가 몇 명을 받았는지에 궁금하다"라고 하면서 내심 우회적으로 견제구를 날렸다

 

또한, 혁신비대위가 회장에게 소집 요구하면 곧바로 소집 통보하겠다는 말과 함께 "가능성이 희박하다" "회원들의 심금을 울리지 못하고 있다"는 등 바로 본심이 나왔다. 

 

행정사 A씨는 "임총을 추진하는 3개의 측의 행동에 대해 한마디로 한심하다"고 전재하면서 그 이유를 말했다. 

 

A 씨는 집행부는 계획적이지 못한 대의원총회 일방 연기와 각종 행사시 위임장 징구와 김 회장 측도 본인이 소집 요구권자이면서 의결권 수임자로서 "북 치고 장구 치고"로 위임장이 되면 하고 아니면 일방적 연기하는 등 행정사 전문단체로서의 체면이 구겨지고 있다. 

 

지난번 본지에서는 회장 출마 가능성이 있는 분의 명단을 올렸다. 여기에는 공식적으로 이용해 관리부회장 겸 사무총장만이 내년 회장 불출마를 전 회원들에게 공식 선언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회장의 뜻이 없었으며 지인들에게는 "임기를 마치면 고향으로 돌아가겠디"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한다.

 

나머지 분들인 김만복 회장과 문상부 전장관, 집행부의 핵심 부회장인 이용만 상임부회장과 김경득 수석부회장 겸 중앙연수원장은 아직까지 묵묵부답이 내심 저울질을 하는 것 같다.

 

향후 회장 선거 출마 예정자에 대한 검증의 보도를 한다. 공약사항 및 이행결과(직무수행서 참고), 지난날의 지부장 임용과 지회장선거 관련 사항, 7억 원에 대한 과정 등 전반적인 정보를 보도하고자 한다. <이상>

 

▲ 행정사 회원들의 적극 참여만이 협회를 개혁에 안착  © 대한행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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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버 2022/10/25 [17:19] 수정 | 삭제
  • 오늘 직원들이 공지사항에 김만복회장의 직무정지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만복회장은 이사회는 회장의 직무정지를 할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팩트체크를 행정사신문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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