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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합은 김만복 회장의 비협조로 결렬. . 부회장단과 비대위는 동의표시

부회장단 3인은 대화합에 적극찬성, 혁신비대위도 큰 틀에서 찬성표를 던졌으나, 김만복 회장은 오로지 3명만 쳐내야. .

대한행정사신문 | 기사입력 2022/10/10 [18:00]

대화합은 김만복 회장의 비협조로 결렬. . 부회장단과 비대위는 동의표시

부회장단 3인은 대화합에 적극찬성, 혁신비대위도 큰 틀에서 찬성표를 던졌으나, 김만복 회장은 오로지 3명만 쳐내야. .

대한행정사신문 | 입력 : 2022/10/10 [18:00]

[대화합 결말 = 김완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최근 대한행정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임시총회를 둘러싼 회원 간의 증폭된 갈등양상이 선을 넘어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또다시 '대화합'이란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으로 6개월 - 결단해 주십시오!!' 란 타이틀로 조기 회장 선거를 감안하면 앞으로 6개월 남았다. 화합해서 '협회를 구렁텅이에서 구해 내자'가 요지이다.

 

그리고, 구시대 임원들은 물러나야 한다. 특히, 제1기 대한행정사회 임원들은 2년 내내 협회 운영을 정상적으로 운영해 오지 못했다. 그 책임을 지고 회장을 비롯하여 핵심 부회장 3인의 임기는 명예롭게 마치되 '그 이후에는 물러나야 한다'가 요지이다. 

 

물론, 강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정회원은 피선거권 등 이런 것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 제2기 대한행정사회는 능력 있고 참신한 협회 임원진으로 구성해야 한다. 그 이유는 4분의 행정사가 전국의 행정사들에게 실망을 주었기 때문이다.

 

본지에서는 김만복 회장 측과 부회장단 측, 김태완 혁신비대위원장 측에 제안에 대한 결과이다.

 

부회장단 측전적으로 동의를 해 왔다. '회장과 부회장단은 내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함께 퇴임해야 한다'라고 못 박았다. 남은 임기 동안 '회장 조기 선거와 개혁을 통해 안정적인 협회를 만들어 다음 임원진에게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혁신비대위 측에서도 큰 틀에서 동의를 해 왔다. 현재의 '회장과 부회장단 3인이 임기를 끝으로 협회를 떠난다면 대화합에 동의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 측의 혁신위 참여를 위해 임총연기 용의에 대해 남상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혁신비대위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당초대로 진행하라고 말했다.

 

그런데 김만복 회장 측은 조용하다. 정확한 답이 없이 묵묵부답이다. 그러면서 밴드상에서 회장 측 답변은 '혁신비대위와 회원총회를 함께 개최하여 대한행정사회 운영 파탄에 책임 있는 상근 임원 3명을 몰아내는 것이다. 상근임원 3명의 기득권을 그대로 두고는 그들의 기득권이 2대 임원으로 재창출되고..'라고 말하면서도 혁신비대위를 노골적으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대한행정사회 부회장단은 함께 퇴진하자고 동의했는데도 불구하고 기득권 2대 임원 재창출을 걱정하고 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메시지를 내 놓는다는 평이다

 

최근 밴드상에서는 김 회장 측의 지지자로부터 혁신비대위를 자극하면서 임총 통합을 종용하고 있다. 더욱이 김 회장은 김태완 혁신비대위원장에게 '착각하시지 말기 바랍니다'라며 '혁신비대위와 함께 개최하려는 것은 독자적으로 못해서가 아니다'라고 강변하면서 다시 한번 '착각하지 마시라'고 재차 수모성 발언을 이어갔다

 

앞으로 가면 갈수록 3각 편대의 임총파간 싸움으로 지지하는 행정사간에도 반목과 거친 감정적 싸움이 노골화 될 것으로 보인다. 

 

본지에서는 더 이상 '대화합'이란 요청을 드리지 않겠다. 의미 있는 사람에게 의미 있는 제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부터는 마음 놓고 싸울 수 있는 데까지 싸워보라! 이기는 측이 승리자이다. 지지층에서도 이런 것을 원하는 것 같다. 최대한 고소고발을 통해 잘못한 측은 행정사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내년 회장 선거로 인해 판가름이 날 듯하다.

 

어렵게 동의해 주신 대한행정사회 부회장단 3분과 혁신비대위 측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는 각자 할 수 있는 길을 가면 된다. <이상>

 

▲ 창과 방패의 싸움  © 대한행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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