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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행정사 여러분! 싸움에 대한 '대타협'은 어떠하신지요?

3개 임시총회 추진 측, 누구의 승자도 패자도 아닌 우리 모두의 승자로 이 난국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 이는 전국 행정사들의 특명이다

김완영 발행인 | 기사입력 2022/09/04 [14:40]

전국의 행정사 여러분! 싸움에 대한 '대타협'은 어떠하신지요?

3개 임시총회 추진 측, 누구의 승자도 패자도 아닌 우리 모두의 승자로 이 난국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 이는 전국 행정사들의 특명이다

김완영 발행인 | 입력 : 2022/09/04 [14:40]

[대타협 = 김완영 발행인] 지금의 대한행정사회 원죄는 우리 행정사들이다. 자책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욕을 하자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좀 더 행정사 협회에 '관심과 참여를 가졌다면 이러한 상황이 없었을지도 모른다'라는 가정을 해 보고 싶다.

 

▲ 화합만이 타 업역과의 경쟁에서 승리한다  © 대한행정사신문

 

그동안 미흡했고, 아직도 많이 미흡한 것 또한 사실이다, 저 또한 먹고사는 일이 급해서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다 못했다. 창피한 마음이 든다. 

 

박근혜정부 시절 9. 13 행정사법개정안 입법예고 공고부터 지금까지 우여곡절 속에서 지금은 어떠한 형태로든 협회에 대한 '참여과 관심'에 놀라울 정도로 발전을 해 왔다.

 

세상의 일에는 '긍정과 부정'이 항상 공존하듯이 대한행정사회도 아마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과거는 시행착오의 과정이고 미래에 대한 거울이며 반면교사의 회초리다. 그 과거의 잘못에 대한 질책으로 앞으로 협회운영에 반듯이 백신으로 작용할 것이라 본다

 

이제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그동안 단일화된 이후 미숙한 시간, 욕심과 자만의 시간, 동참의 시간 등을 거치면서 우리는 무엇인가 배운 것이 분명히 있다. 이제는 관심의 시간이 돌아왔으며, 미래의 시간이 펼쳐진다

 

미숙한 언론사로서 감히 여러분에게 제안하고 싶다. 관용과 포용, 지혜와 회원을 생각하는 마음 등을 갖고 대타협을 시작합시다

 

출발점은 지난 일을 거론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잘잘못을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다.

 

새롭게 출발하자는 것과 혁신의 협회로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타협을 통해서 대한행정사회가 하나로, 미래로 나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대타협, 대화합, 대통합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고 가치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하면 어떠한가(?) 열거해 본다

 

1. 쌍방간 각종 소송 취하  2. 쌍방간 실체인정  3. 회장 직무복귀 추진  4. 회장복귀후 당초 정관과 약속대로 이행  5. 미승계 재산 조속이관  6. 민주적이고 회원중심의 정관개정  7. 대타협 이행 점검단 설치  8. 대타협추진위원회 구성운영(3:2:2:2) - 부회장단 측 3, 회장측 2, 비대위측 2, 중도측 2  9. 임시총회 추진중지  10. 추진위 결정승복 각서 등이다.

 

열거한 것은 예시에 불과하다. 구체적인 사항은 '대타협 추진위원회'에서 정하고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결정이전 거부의사가 있을 경우에는 제외하고, 결정 이후에 결정내용에 거부의사가 있을 경우에는 그 세력은 행정사의 이름으로 탄핵(회원정지 등)을 추진한다

 

그리고 민주화된 정관속에서 회장과 지회장, 지부장, 대의원 등을 선거로 하여 선출된다면 명실공히 대한행정사회가 반듯이 설수 있다고 본다 

 

추신 : 이 제안은 결정된 사항도 의논된 사항도 아님을 밝혀 둡니다. 대타협을 통해 미래로 가자는 의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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