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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들의 수 싸움이 시작됐다. 임총의 난이라 칭하고 싶다

한쪽이 임시총회를 소집요구 했다고 끝나는 게임이 아니다. 또 다른 세력이 또 하면되기 때문이다..악순환의 연속이다

김완영 발행인 | 기사입력 2022/09/03 [13:27]

행정사들의 수 싸움이 시작됐다. 임총의 난이라 칭하고 싶다

한쪽이 임시총회를 소집요구 했다고 끝나는 게임이 아니다. 또 다른 세력이 또 하면되기 때문이다..악순환의 연속이다

김완영 발행인 | 입력 : 2022/09/03 [13:27]

[임시총회 사설 = 김완영 발행인] 대한행정사회가 발족된 지도 벌써 15개월 째이다. 창립된 이후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는 게 중론이다.

 

앞으로 내년 6월 9일까지는 계속적으로  법적 싸움과 내부총질 싸움, 몇 개 세력간 임시총회 개최의 연속과 갈등의 연속, 어느 쪽(세력)이 이기든 간에 깊은 상처만이 남는 게임이다.

 

아마도 내년 회장 선거 이후에도 이 게임은 계속될지도 모른다. 권력의 속성을 보면 시나리오는 나와 있다. 그래서인지  L 행정사는 장(長) - 부(副)의 화해만이 해결점이라고 말했는지도 모르겠다

 

김만복 회장 측의 지지세력이 먼저 임시총회 추진을 위해 2명의 핵심인사가 위임장을 받고 있으며, 혁신비대위 측에서는  김만복 회장 측과의 선을 분명히 그으면서 독자적으로 임시총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대한행정사회 집행부에서도 임시총회를 위한 위임장을 받는다고 한다. 한마디로 3개의 세력이 임시총회를 통한 세력대 세력 간의 싸움이 벌어지는 형국이 됐다.

 

내용인즉은 처음에는 회장과 부회장단 간의 싸움에서 시작되었지만, 회장 측과 비대위 측, 집행부 측이 임시총회란 카드로 반복되는 싸움을 통해 해결점 없이 내년 회장 선거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행정사들의 수 싸움에 돌입했다는 게 평이다

 

그들 모두 자기들만이 정의롭다고 주장하면서 대한행정사회를 구렁텅이로 몰아가고 있다. 이에 대한행정사회 집행부는 이 틈을 타서 전국 순회 간담회를 통해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한행정사회를 이끌고 있는 현 집행부 역시 수준 이하의 행동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막말로 집행부는 마음만 먹으면 임시총회를 수시로 개최할 수 있는 환경을 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행정사회에서도 밴드를 통해 임시총회를 위한 위임장을 받는다고 올려 놨다. 공식적인 행동으로 보여진다. 이메일 주소와 팩스 전화번호 공지가 그 반증이다. 그 수임자도 현 부회장단 8명의 이름과 '0'로 넓혀놨다

 

말 그대로 세력 간 맞불 작전을  연상케 한다.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회의 안건은 정관 제4장(총회) 제20조(총회의 구성 및 의결) 제4항 총회는 각 호의 사항을 의결한다. 1. 회장 및 감사의 선출과 해임 2. 해산시 잔여 재산의 귀속 3. 그 밖에 대의원총회, 이사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부의한 사항을 명분으로 임시총회를 행정사들의 주도형식을 빌려 추진하고 있다.

 

집행부 수호 측과 혁신비대위 측, 김만복회장 복귀 측간의 수싸움에서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아마도 다 망할 것이다. 화해와 혁신의 방향의 키를 잡으면 다 살것이다 (이상)

 

▲ 황야에서 3사람의 총잡이가 싸울것인가(?) 타협하고 있는 장면  © 대한행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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