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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D-day 오후2시, '매헌윤봉길기념관 대강당' 전국 행정사들 총집결

임시총회 의사정족수는 채워진듯.. 하지만, 성립여부를 떠나 별도로 '비대위'를 공식발족해 협회개혁 추진

대한행정사신문 | 기사입력 2022/03/30 [07:28]

오늘 D-day 오후2시, '매헌윤봉길기념관 대강당' 전국 행정사들 총집결

임시총회 의사정족수는 채워진듯.. 하지만, 성립여부를 떠나 별도로 '비대위'를 공식발족해 협회개혁 추진

대한행정사신문 | 입력 : 2022/03/30 [07:28]

[행정사뉴스 = 김태영 기자] 대한행정사회가 설립된 이후 협회는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 그동안 협회의 집행부인 회장과 부회장단, 이사, 대의원, 감사 등 모두 전국의 행정사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 결과이다.

 

원인은 선출도 아닌 임명직 지부장과 부회장단의 끝없는 욕심이 오늘의 현실을 좌초했다는 평이다.

 

▲ 오늘 개최되는 임시총회 장소  © 대한행정사신문

 

17명의 전국 지부장을 임명하고 나자마자 지부장과 부회장단들은 협회의 모든 조직을 장악하여 그들만의 세상으로 만들려다가 그동안 참고 견디었던 행정사들의 불만이 터졌다.

 

지회장 직선제란? 제도는 정관과 규정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김만복 회장이 부회장단의 압력으로 중단시키는 소신없는 행동이 젊은 행정사들의 임시 총회란 제도로 맞서 소집요구가 되었고, 

 

여기에 부회장단과 회장은 이사회에서 '지회장 직선제 추진'이란 당연한 것을 통과시켜 결국 임시총회 연기란 카드로 '회장과 부회장단'은 젊은 행정사들이 추진해 온 임총을 공식연기를 발표했다

 

그동안 임시총회를 준비한 젊은 행정사들은 임시총회 연기를 선언한 김회장의 결정에 '또 당했다'라며 허탈해 했다.

 

행정사들의 행동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김만복회장과 젊은 행정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대한행정사회' 공식밴드에서는 약1천여명의 행정사가 가입되어 열띤 토론속에서 협회의 실체와 문제점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

 

임시총회가 공식 연기되었지만, 행정사들은 '당초대로 매헌윤봉길기념관 대강당에서 모임을 강행하기로 하고, 여기에서 임시의장을 선임해 회의진행에 대한 논의를 한다'고 전해졌다.

 

당연히 김만복회장은 참석을 하지 않겠지만, 행정사들의 자체로 모인 오늘 '대한행정사회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며 커뮤니티상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천을 받고 본인의 수락의 형태를 가진 신동석 행정사(협회 교수/ 행정학 박사)는 오늘 회원들의 추인을 거쳐 공식적인 단체가 출범할 예정이다.

 

이제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비대위원을 꾸리고 대한행정사회를 개혁의 대상으로 삼고 공평하고 민주적인 협회로 거듭나게 하고자 회장 등 거의 모든 직책에 대한 직선제 요구와 감사결과 공개, 협회 집행과정의 투명성을 위한 자료공개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기사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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