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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정책자문위 전직 김재웅 회장등 4, 교수3 등 총10명위촉

전 회장들인 장영기, 안인균, 김재웅, 유종수... 윤승규 교수등 3명, 이재충,임대식, 최원이 자문위원

대한행정사신문 | 기사입력 2021/10/19 [11:27]

협회 정책자문위 전직 김재웅 회장등 4, 교수3 등 총10명위촉

전 회장들인 장영기, 안인균, 김재웅, 유종수... 윤승규 교수등 3명, 이재충,임대식, 최원이 자문위원

대한행정사신문 | 입력 : 2021/10/19 [11:27]

[협회뉴스 = 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에서는 자문위원 및 고문에 관한 규정(안)이 대의원 총회를 통과하지도 않았는데도 늘 그래 왔듯이 또 월권을 행사했다.

 

이제 대한행정사회의 운영에 있어 정관과 규정, 규칙의 절차에 의한 집행 기대는 포기해도 좋을듯 하다.

 

대의원총회 개최 시기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지난달 27일 이사회에서 통과된 규정 등에 대해 좀 더 행정사들의 의견수렴을 다시 하고 이사회를 재소집 논의한 후 대의원총회를 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행정사 의견수렴과 집행부의 내부 검토, 정기 이사회에서 통과된 규정이 스스로 미흡했거나 잘못했다고 고백한 셈이 되었다.

 

또한, 이사회에서 통과된 규정이 그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시 행정사들에게 그동안의 의견수렴 내용과 생각 등을 밝히면서 재 의견수렴에 대한 공고를 해야 되는데도 내부적으로 무슨 꼼수(?)를 부리려는지 공고(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번 대한행정사회는 행정사에 관한 주요 정책을 입안, 계획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비상설 정책자문위원회란 정책자문 조직을 만들었다.

 

이것도 비공개로 아름아름 그동안 고생한 전직 8개협회장 출신과 대학교수, 행정가 등을 자문위원으로 지난 15일에 위촉했다.

 

자문위원 및 고문에 관한 규정(안)에 제4조(위원회 구성)에 의하면 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15명 이내의 비상임 임원으로 구성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동 규정(안) 제2조(정의) 제4호에 의하면 '자문위원'이라 함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15인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하는데 회원 행정사를 포함하여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등 각계각층 전문가 중에서 회장이 위촉한다.

 

제2조(정의)에서는 자문위원의 인원수는 15인 이상이고 제4조(위원회 구성)에서는 15명 이내의 비상임 임원으로 구성한다의 규정(안) 상충되는 조항이다.

 

동 규정(안)에 따르면 자문위원과 고문으로 구성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는데 이번 10명은 모두 자문위원이라고 명명하여 위촉패를 수여한 것 같다. 전직회장은 고문으로 위촉하는 것이 타당하다.

 

행정사 A 씨는 '이번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 중 전 8개 협회 당시 협회장이었던 행정사들을 위촉한 것은 그동안 소외되어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전략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전, 공인행정사협회내에서는 부회장과 이사 등 핵심 요직 등용에 대한 대한행정사회의 노골적인 거부 의사를 밝혀 그 협회 회장 출신인 김재웅과 유종수 전 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것에 대해 전, 공인행정사협회 출신의 행정사들 간에는 호불호(好不好)가 갈리고 있다.

 

이들 전직 협회장 2명이 자문위원만으로 머무를 것이냐 아니면 전, 공인행정사협회에서 그동안 같이 노력하고 참여하여 온 행정사들과 함께 대한행정사회 중책에 안착하는데 역할을 할 것이냐는 앞으로 두고보면 알것 같다.

 

이번 자문위원에 위촉된 사람은 전직회장출신인 장영기, 김재웅, 안인균, 유종수와 교수출신인 윤승규 동국대 교수, 최철영 대구대 교수, 남재걸 단국대 교수이고 최원이, 임대식, 이재충 행정사들이다.

 

▲ 대한행정사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대한행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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