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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을 담았고 중책을 하려면 사심을 버려야

협회 중앙교육연수원장이면서 개인법인의 행정사실무창업사관학교도 운영

대한행정사신문 | 기사입력 2021/09/03 [12:20]

큰 그릇을 담았고 중책을 하려면 사심을 버려야

협회 중앙교육연수원장이면서 개인법인의 행정사실무창업사관학교도 운영

대한행정사신문 | 입력 : 2021/09/03 [12:20]

[협회뉴스 = 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가 출발한지가 3개월이 되어 간다.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이 있던 시간들이었다.

 

전국의 행정사들은 대한행정사회가 번영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 협회가 잘 되어야 행정사들도 어깨를 활짝 펴고 영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라가 부강해야 해외에서도 어깨를 펴고 살 수 있는 이치와 마찬가지이다.

 

모처럼 8개 행정사협회가 단일화되고 한 뜻으로 가고 있는데 복병이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다. 협회의 서열2위, 3위인 부회장들이 개인적인 사심으로 인하여 舊, 협회홈페이지를 명칭만 바꾸어 계속 사용하고 있는게 문제이다.

 

본 지에서는 지난 8월 24일자로 '폐지된 8개협회 홈피 일부협회는 계속 운영중'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바 있다.

 

그 이후 전국행정사협회는 도메인과 명칭만을 바꾸고 이 법인을 舊, 전국행정사협회의 전신이라고 아예 표현을 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법인 명칭이 '전국행정사연합법인'이며 '행정사창업실무사관학교'도 운영한다고 표시했다. 

 

▲ 김경득 수석부회장겸 중앙교육연수원장이 운영중인 법인  © 대한행정사신문


그러면서, 아직까지도 이 법인의 고문은 대한행정사회의 김만복 회장이라고 홈피에 올려놨다. 전국의 행정사들은 이런 경우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최임광 감사는 조심스럽게 의견을 개진 하였는데도 그들은 별 반응이 없다.

 

큰 틀의 단일화된 대한행정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누구든지 오래되고 기히 만들어져 있는 홈피를 무상으로 계속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다고 본다. 그리고 그 홈피는 협회의 홈피이지 협회장의 홈피는 아니다.

 

▲ 전국행정사연합법인의 고문 (현, 대한행정사회 회장)  © 대한행정사신문


만약에, 대한행정사회에 불만을 갖고 있는 행정사들이나 또 다른 자기들끼리의 사단법인은 얼마든지 만들수 있고 또한 혼선을 가져올 명칭의 법인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예를들어 '사단법인 공인행정사협회'도 가능하다.

 

이렇듯, 하나로 모이자고 단일화를 했는데도 소위, 단일화 협회를 만든 일부 구, 협회장이자 준비위원인 현, 수석부회장과 상임부회장이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안된다.

 

▲ 아직도 법정법인 대한행정사회장 이용만  © 대한행정사신문

 

대한행정사회 상임부회장인 이용만(구, 법정법인 대한행정사협회장)은 아직까지도 버젓히 본인이 대한행정사협회장이라고 하며 홈페이지를 폐지하고 있지 않다. 단지, 명칭만 살짝 바꾸고 내용물은 그대로다.

 

일부 밴드에서는 현 대한행정사회의 독선적인 운영에 불만을 갖고있는 행정사들로 부터 별도의 사단법인을 만들어야 하지 않냐는 게시글도 올라왔다.

 

모범을 보여야 할 협회의 중책인 상임부회장과 수석부회장은 최임광 감사의 충언을 귀 담아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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