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릇을 담았고 중책을 하려면 사심을 버려야협회 중앙교육연수원장이면서 개인법인의 행정사실무창업사관학교도 운영[협회뉴스 = 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가 출발한지가 3개월이 되어 간다.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이 있던 시간들이었다.
전국의 행정사들은 대한행정사회가 번영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 협회가 잘 되어야 행정사들도 어깨를 활짝 펴고 영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라가 부강해야 해외에서도 어깨를 펴고 살 수 있는 이치와 마찬가지이다.
모처럼 8개 행정사협회가 단일화되고 한 뜻으로 가고 있는데 복병이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다. 협회의 서열2위, 3위인 부회장들이 개인적인 사심으로 인하여 舊, 협회홈페이지를 명칭만 바꾸어 계속 사용하고 있는게 문제이다.
본 지에서는 지난 8월 24일자로 '폐지된 8개협회 홈피 일부협회는 계속 운영중'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바 있다.
그 이후 전국행정사협회는 도메인과 명칭만을 바꾸고 이 법인을 舊, 전국행정사협회의 전신이라고 아예 표현을 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법인 명칭이 '전국행정사연합법인'이며 '행정사창업실무사관학교'도 운영한다고 표시했다.
큰 틀의 단일화된 대한행정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누구든지 오래되고 기히 만들어져 있는 홈피를 무상으로 계속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다고 본다. 그리고 그 홈피는 협회의 홈피이지 협회장의 홈피는 아니다.
이렇듯, 하나로 모이자고 단일화를 했는데도 소위, 단일화 협회를 만든 일부 구, 협회장이자 준비위원인 현, 수석부회장과 상임부회장이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안된다.
대한행정사회 상임부회장인 이용만(구, 법정법인 대한행정사협회장)은 아직까지도 버젓히 본인이 대한행정사협회장이라고 하며 홈페이지를 폐지하고 있지 않다. 단지, 명칭만 살짝 바꾸고 내용물은 그대로다.
일부 밴드에서는 현 대한행정사회의 독선적인 운영에 불만을 갖고있는 행정사들로 부터 별도의 사단법인을 만들어야 하지 않냐는 게시글도 올라왔다.
모범을 보여야 할 협회의 중책인 상임부회장과 수석부회장은 최임광 감사의 충언을 귀 담아 들어야 한다. <저작권자 ⓒ 대한행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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