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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도 예산집행을 모두공개 협회는 감사타령

사무처장은 주머니 돈으로 생각하지 말고 당당하게 집행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대한행정사신문 | 기사입력 2021/08/20 [10:40]

청와대도 예산집행을 모두공개 협회는 감사타령

사무처장은 주머니 돈으로 생각하지 말고 당당하게 집행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대한행정사신문 | 입력 : 2021/08/20 [10:40]

[협회뉴스 = 김완영 기자] 지금 우리가 어느 세상에 사는지 모르겠다.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과 권위가 있는 청와대에서도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국민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예산집행사항을 모두 상세하게 공개하고 있다.

 

엄00 행정사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금 개업행정사들은 매우 힘든 영업을 하면서 살아 가고 있다. 그러니 협회에서도 운영비 등 각종 예산사항과 집행내역을 세밀하게 공개하라고 지적했다.

 

▲ 대한민국 청와대 예산집행공개 내역  © 대한행정사신문

 

이에 대한 대한행정사회 이용해 사무총장의 답변은 걸작이다. 아니 앵무새처럼 답변을 계속한다. '본회에 관심을 갖고 의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한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어려운줄도 안다고 덧 붙혔다.

 

대한행정사회는 현재 자금집행을 투명하게 하고 있으며 추후 대한행정사회의 감사를 받은 후 공개 할 것임을 천명했다. 그렇게 투명하게 잘 집행했다면 왜이리 공개를 못하는지 행정사들은 더 더욱 궁금증이 있다.

 

절대로, 감사전의 집행사항과 세부적 예산사항에 대하여는 공개할 뜻이 없음을 확인 시켜 주었다. 청와대도 국회와 감사원 감사를 받는다. 감사는 당연한 사항인 것이다.

 

그런 답변이라면 앞으로 하지 않는게 좋겠다. 이것은 전국 행정사들을 우롱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멋지게 출발하려 했던 협회가 지금의 이런 협회로 흘러 가고 있어 참으로 미래가 암울하기만 하다.

 

대한행정사회는 전국 행정사들의 회비(호주머니)로 운영되는 가난한 단체이다. 청와대와 정부처럼 거대한 기관도 아니다. 그런것 하나 공개 못한다면 나머지 협회사업과 정책에 대하여 행정사들의 지지와 협조를 받을 수는 없다.

 

행정사들은 평생 예산을 수립해 왔고 또한 집행을 해 왔으며, 예산공개도 직접해 왔던 분들이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지 않았어도 상식중의 상식인 것인데도 협회의 사무총장은 숨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 스스로 오해를 산다.

 

당당하게 공개하고 잘못된 것은 질책을 받고 다시 시정하여 투명한 협회를 이끌어 가면 되는 것이다.

 

▲ 이용해 사무총장의 답변은 감사후에만 공개 하겠단다   © 대한행정사신문


청와대 홈페이지를 보면 상세하게 설명을 덧 붙히는 예산집행사항을 공개했다. 협회는 현재 총체적으로 어지럽고 단단해 보이질 않는다.

 

  청와대도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집행내역을 공개한다  © 대한행정사신문

 

어제 협회 00국에 전화를 했다. 신청된 000 물건이 오랫동안 오지를 않아서이다. 받자마자 바쁘니 간단히 애기하라는 것이다. 기가 막히는 사무처 직원들의 대응이다. 전화를 왜이리 안 받냐고 하니 그는 휴가를 가서 사람이 없다는 애기이다.

 

행정사들의 전화가 요즘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나는 모양이다. 왜이리 전화가 많은지에 대해서는 생각이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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