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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출(試出)과 공출(公出)의 공존은 요원한가 !!

갈등을 넘어 통합의 지혜로.. 開新倉來(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

이동명 행정사 | 기사입력 2021/08/06 [15:00]

시출(試出)과 공출(公出)의 공존은 요원한가 !!

갈등을 넘어 통합의 지혜로.. 開新倉來(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

이동명 행정사 | 입력 : 2021/08/06 [15:00]

[기고 = 이동명 행정사] 코로나시대! 세상은 별리(別離)되고 각자도생이었지만 행정사 조직은 팔협일회(八協一會)하여 통합되었다.

*<팔협일회 : 전, 8개의 협회가 현재 하나의 단일화된 협회 통합을 의미>

 

분산된 힘을 하나로 규합하여 행정사 조직의 번창과 권익확장을 위해 환영했을 것이다.

 

그러나, 설립과정에서 일부 준비위원들의 조급하고 일부협회를 배제한 독단적인 추진으로 갈등을 유발하고 모두에게 환영을 받지 못한 그들만의 리그로 회(會)가 설립되었고 미숙한 운영으로 많은 지적을 받은 바도 있다.

 

작금 행정사 구조는 생업을 위해 나름 경쟁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시출과 공직생활로 나라에서 보너스 주는 공출 이렇게 이원화 구조로 되어 있어 태생적 성분이 달라 서로간 인식과 이해관계의 차이가 어쩌면 약간의 갈등과 견제심리는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다.

 

성숙한 조직은 그 갈등을 승화시켜 조직을 더욱 성장시키고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불쏘시개로 활용한다.

 

행정사 조직이 어느 협회보다 성숙측면에서 전혀 뒤떨어져 있다고 보지 않는다.

 

감히 회장 등 지도부에 묻고자 한다.

 

행정사회 내재된 갈등요인이 왜 발생했는지, 젊은 시출들이 왜 반발하는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등등

 

한번이라도 심도있게 성찰해 보거나 이를 대화합을 위해 대화제의 등 노력한 바가 있는가?

 

회(會) 출범하고 회(會)의 직(職)이 전리품은 아니지 않는가!

 

설사 출범의 공로로 직(職)을 독점했다고 치자 그럼 거기에 걸맞는 비전이라던지 프로젝트를 내놓거나 추진한 게 있는지?

 

준비 안되고 초보적이고 어설픈 사무로 행정사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최소한 행정사회의 수준과 질을 저하시키는 일은 하지 말아야지!

 

그게 다 회(會)의 직(職)을 전리품이라 생각하였고 직위독점하였기에 그런 어설픈 일이 발생했다고 보지는 않는가?

 

시출들이 왜 회(會)의 모든 일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시출들은 행정사업이 생업으로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회(會) 지도부는 행정사업을 명예직 부업으로 여기며 직(職)을 차지한 거 아닌지?

 

물론 회(會) 지도부는 회(會) 출범에서의 노력과 행정사회의 발전적인 숨은 뜻을 모를 수도 있다고 억울해 할 수 있다.

 

공출지도부가 시출 젊은 행정사들이 경륜도 부족하고 행정조직에 몸 담은 적이 없어 위계질서 인식과 경륜이 부족하고 약간의 투쟁성이 있고 융통성이 없을 것이라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러면 회(會) 지도부는 그들을 설득 시키거나 양해를 구하기 위한 대화나 소통을 시도한 적이 있는가?

 

실망스럽게도 한번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게 현재까지 대한행정사회 지도부의 그릇이다.

 

이제 대한행정사회 호(號)가 출범되었다.

 

그러나, 깔끔하고 완전한 출범이 아닌 사법부의 판단을 받아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

 

이 점 우려와 유감 그리고 뒷맛이 개운하지 않다. 서로 성숙된 자세로 만나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것을 주문 하고자 한다.

 

다들 잘 해 보자고 하는 취지였을 것이고, 오해에서 발생한 일일 수도 있다. 이제 과거의 시행착오와 알력을 디딤돌로 하여 미래로 통합과 화합으로 나가야 한다.

 

대한민국 어느 조직이고 독단적, 일방적, 끼리끼리 문화는 용인되지 않는다.

 

이 문화는 군부(軍部)내 하나회로 끝났다. 대한행정사회에서 시출이던 공출이던 회(會) 내에서도 하나회 같은 문화는 불식되어야 한다.

 

그들만의 리그라는 향기롭지 못한 표현은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

 

시출의 패기와 정의감 그리고 자유분망한 의식과 공출의 관록, 경륜 행정경험 그리고 네트워크가 서로 대립이 아닌 보완재로 작용했을 때 그 시너지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대한행정사회장의 통 큰 결심과 시출의 유연한 접근으로 대화와 소통이 활성화된 대한행정사회의 모습을 기대하며 회(會)의 건승과 발전을 기대한다.

 

▲ 다산초당은 시대의 신(新) 지식인이자 대(大) 행정사인 다산 선생님을 모신 곳  © 대한행정사신문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고 어느 편을 두둔하거나 폄훼할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이동명(일반행정사8)

 

[본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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