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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회장도 4개 위원장을 스스로 더 가져 갔다

정관상 규정,규칙과 이사회의 의결도 없이 임의로 마구 임명, 총52개 직책선임

대한행정사신문 | 기사입력 2021/07/28 [09:00]

김만복회장도 4개 위원장을 스스로 더 가져 갔다

정관상 규정,규칙과 이사회의 의결도 없이 임의로 마구 임명, 총52개 직책선임

대한행정사신문 | 입력 : 2021/07/28 [09:00]

 

뚝딱하면 나오는 요술 방망이  '위원장 직책"                © 대한행정사신문

 

[협회뉴스 = 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가 정신을 못 차리고 산 으로만 간다. 김만복회장은 회장감투 갖고는 모자라는 모양이다. 여기에다 '행정사법및 시행령 개정특별위원장(부당)", "정관개정 특별위원장(부당)", "시도지부구성 특별위원장(부당)", "행정심판대리권 획득위원장(부당)"등 회장직책 포함하여 5개의 직책을 이번에 본인이 스스로 가져갔다. 이사 및 대의원까지하면 7개의 직책이다.

#부당 : 정관상 없는 직책을 임의로 만든 부당한 행위를 말한다

 

▲ 김만복회장의 직책과 업무분담     ©대한행정사신문

 

정관 제39조(위원회)에는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 위원회는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만 해당  © 대한행정사신문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관 개정과 시도지부 구성에 관한위원장"자리를 가져 간 것을 보면 회장 본인이 가장 중요한 '정관과 하부조직'을 본인의 뜻대로 마무리 완결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 정관상 상설위원회는 8개 항목만 해당   © 대한행정사신문

 

또한, 2번째로 생뚱맞게 김경득 수석부회장 순이다. 서열상으로 보면 상임부회장인데 말이다. 왜 그런지는 알고 싶지 않다. 협회가 서열을 정했으니 협회에서 정한 순으로 보도한다.

 

김경득 수석부회장은 "교육위원장(정관)", "행정사관련 법령위원장(부당)", "행정사제도발전위원장(정관)"등 3개의 위원장자리를 더 차지했다. 협회내 핵심중의 핵심직책인 중앙교육연수원장의 직책으로 "행정법실무법 연구위원장(부당)" 등 총6개의 중요직책을 차지했다. 이사 및 대의원까지 하면 8개의 직책을 수행한다.

 

▲ 김경득 수석부회장의 직책과 업무분담     ©대한행정사신문

 

3번째는 상임부회장 이용만이다. 그는 단일화전 회원 70%를 가진 협회장이었는데 지금은 그 직책의 덕분으로 상임부회장 자리를 꿰찮다. 그는 요직중의 요직이고, 회장 유고시에는 회장 직무대행을 할 수 있는 자리이다. 모든 결제는 상임부회장을 맡아야 한다.

 

그런 그는 협회의 "대변인"이란다. 그리고 "취약계층지원 특별위원장(부당)", "마을행정사 아웃소싱획득 특별위원장(부당)", "대외협력위원장(부당)", "행정사법위반 영업행위 근절대책 특별위원장(부당)", "대한행정사 미가입행정사 영업행위 근절대책 특별위원장(부당)"등 상임부회장을 포함하여 7개의 직책을 가졌다. 이사 및 대의원을 포함하면 9개의 직책을 수행한다.

 

▲ 이용만 상임부회장의 직책 및 업무분담    ©대한행정사신문

 

서열 4위인 관리부회장 이용해는 우선, 협회내 사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이다. 그리고 이번에 선임된 직책은 "윤리위원장(정관)", "대한행정사TV(유튜브 방송) 국장", "대한행정사 신문사(사장)", "민원처리위원장(부당)", "무자격 행정사개업 감시위원장(부당)"등 7개 직책이며 이사 및 대의원까지 하면 9개 직책을 수행한다.

 

▲ 이용해 부회장의 직책 및 업무분담  © 대한행정사신문

 

정관 제41조(특별위원회)에는 '각 호의 특별위원회를 둘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3개만할 수 있다. 기타 회장이 임의로 둘 수 있는 정관상의 규정이 없다.

 

▲ 특별위원회는 3개밖에 없다. 인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상벌위원회  © 대한행정사신문

 

정관에도 없고, 규정 및 규칙 제정도 없고, 이사회 의결도 없이 회장선에서, 실무선 탁상머리에서 前) 준비위원들만의 위원장과 직무배분를 하다보니 오류투성이다.

 

룰로 없고, 선도 없고 마구잡이식 인선을 왜이리 급하게 하는 건가(?) 무엇 인가에 쫓기듯히 누가 빼앗아 가지도 못 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또한, 대한행정사TV(유튜브 방송)의 국장(?)은 또 무슨 소리인가. 그리고 "대한행정사 신문사의 사장"은 또 무슨 해괴한 소리인지 모르겠다.

 

대한행정사신문은 본지의 언론사명이며 개별기업에 속한다. 대한행정사회은 비영리법인으로 "대한행정사 신문사 사장"이란 선임명칭도 그렇치만 '사장'이란 명칭의 직책수행이 맞는 말인가(?) 별도의 대한행정사 신문사를 만들 계획이면 이해는 간다.

 

국제협력부회장 정호선은 "국제협력위원장(부당)", "정부의 외국어번역물 수주 특별위원장(부당)"등 3개의 직책이며 이사 및 대의원까지하면 5개이다.

 

▲ 정호선 국제협력부회장의 직책 및 업무분담  © 대한행정사신문

 

정책부회장 한근식은 "정책위원장(부당)" 및 업역확대부회장인 조형진은 "해사특별위원장(부당)"등 각각 2개씩의 직책와 이사, 대의원직책도 겸해서 수행하고 있다. 이 부회장들은 인지도가 떨어지는 모양이다.

 

권익증진부회장 김창권은 "해사행정사 권익증진위원장(부당)", "해사행정사 업역확대 특별위원장(부당)", "해사행정연구원장(부당)"등 4개의 직책이며 이사 및 대의원을 포함하면 6개의 직책을 갖고 있다.

 

▲ 김창권 권익증진부회장의 직책 및 업무분담  © 대한행정사신문

 

회장을 포함하여 전, 준비위원이며 현, 부회장의 직책을 가진 분 등 총8명이 협회내 회장,부회장, 사무총장, 중양교육연수원장, 각종 상설위원장과 특별위원장, 이사, 대의원등을 독점했고 이러한 추세이면 곧 있을 시도지부장도 이들 8명이서 다 맡아서 할 것 같다. 회장 공약이고 회장의 인사방침이 이런식이니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이 사람들이 가진 직책의 수는 총52개이며 시도지부장(회장공약)까지 하면 약60개의 직책을 독점한다. 평균 1인당 6개 ~ 8개씩의 직책이지만 소위) 잘 나가는 부회장은 10개의 직책을 맡을 것 같다.

 

다시한번 말한다면. 부회장 직책명도 정관에 위배되고, 8개의 상설위원회중 3개만(교육, 윤리, 행정사제도발전) 명칭이 같고 나머지 위원회 명칭은 모두 부당한 명칭이다.

 

정말로 무자비하게 회장과 준비위원들만의 가장 성대한 잔치를 이번에 펼쳤다. 그것도, 정관을 정면 위배하면서 회장 마음대로 규정과 규칙을 정하지도 않고 이사회의결도 없이 그냥 마음대로 임의위원장과 특별위원장을 공표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말이다.

 

그럼, 정관상 상설위원회의 '운영위원장', '법제위원장', '해사행정사위원장', '외국어 번역행정사위원장', '무자격자신고위원장'등은 언제 위촉 한다는 것인가(?) 이번에 유사 위원장을 대거 위촉은 위원회의 중복과 혼선으로 대혼란이 예상된다.

 

한가지만 예를 들어본다. 임의로 만든 '무자격 행정사개업 감시위원장'과 정관상의 '무자격자신고 위원장'은 과연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지 이 단체가 도대체 행정사들의 협회가 맞는지(?) 궁금하다.

 

아마도 사무처의 답변은 그럴 것이다. 나중에 타 소급해서 정관도, 규정도, 이사회의결도, 행안부 승인도, 다 통과 시킬 예정이니 걱정하지 말라!! 지금은 초창기라서 그런 규정 등 보다는 일부터 먼저해야 하지 않냐고! 강변한다.

  

책임있는 협회의 한 관계자는 오해라고 말한다. "조금만 더 두고보면 오해의 소지가 풀릴 것이다"라고 하면서 "언론사와 회원들이 너무 급하게 앞서 나간다'며 시간을 두고 협회의 운영을 지켜 봐 달라고 당부하는 말을 잊지 않았다.

 

수차례 언론보도와 행정사들이 협회에 주문을 했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단일화된 '대한행정사회' 단체이다. '행정'처리만큼은 스스로 룰을 지키며 타 자격사단체보다 더 세련되고 더 정밀한 사무처리 모습을 보이는 협회를 운영해 주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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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행정사회 이전한 사무실은 근저당설정이 40억 원 깡통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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