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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업국'은 아직도 과거 협회를 잊지 못했나?

대한행정사회 교육사업국, 폐지된 3개 협회 홈피에 교육홍보 "구태의연"

대한행정사신문 | 기사입력 2021/07/06 [10:28]

'교육사업국'은 아직도 과거 협회를 잊지 못했나?

대한행정사회 교육사업국, 폐지된 3개 협회 홈피에 교육홍보 "구태의연"

대한행정사신문 | 입력 : 2021/07/06 [10:28]

[협회뉴스 = 김완영 기자] 단일화된 '대한행정사회'가 벌써 1달이 다 됐다. 그런데도 아직 어수선한 협회 분위기는 종 잡을 수 없다.

 

단일화전 8개협회는 대한행정사협회를 비롯한 한국일반행정사협회, 전국행정사협회, 공인행정사협회, 한국행정사협회, 대한외국어번역행정사협회, 한국해양기술행정사협회, 대한기술행정사협회등이다

 

 

  새로 만든 대한행정사회의 CI © 대한행정사신문

 

이중 대한행정사협회가 약70%, 일반행정사협회가 17%, 전국행정사협회와 공인행정사협회는 약4~5%정도, 기타는 나머지 협회의 회원수이었다.

 

여기에서, 전국행정사협회 출신인 現 초대회장이신 김만복회장을 추대하였고, 일반행정사협회 출신인 現 사무총장 이용해총장을 선임하였다. 설립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한 공인행정사협회를 제외한 3개협회가 "대한행정사회"의 조직을 장악했다고 볼수 있다.

 

이제 누구든 과거협회와의 단절의 '메세지'가 필요하다. 이러한 단합의 모습에는 현 집행부의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집행부가 한술 더 떠서 조장하는 분위기는 세련되지 못한 행동이다.

 

그 한예가 협회 교육사무국의 운영방식이다. 아직도 계속적으로 '행정사실무교육' 모집홍보에 3개 협회의 홈페이지를 폐쇄도 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적극 이용하고 있다.

 

"따로국밥"의 모습을 현 집행부가 보이면 안된다. 행동이나 능력이 받쳐 주지 않는다면 능력있고 참신한 젊은 행정사들을 조직 요소요소에 기용해서 협회가 더욱더 젊어지기를 바란다.

 

아직도 과거 협회를 잊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단일화된 대한행정사회는 3개협회로 탄생된 협회가 아니다. 당연히, 폐지된 협회는 깔끔히 홈페이지를 정리하고 새로히 탄생된 대한행정사회의 홈페이지를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지? 고민에 고민을 해야 한다.

 

대한외국어번역행정사협회를 봐라! 깔끔하게 2021년 6월 30일자로 단일화로 인하여 홈페이지가 폐쇄됨을 알리는 "안내의 글"로 마무리를 하였다.

 

과거의 늪에서 헤매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는 대한행정사회가 되길 바랄 뿐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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