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서울 서남병원에 보낸 아주 특별한 편지

코로나19 전담 서남병원, 어린이 응원 손편지와 퇴원 환자 및 보호자 감사 편지 줄이어

김태영 기자 | 입력 : 2020/04/25 [19:50]

[서울특별시] 서울시 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중인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편지가 전달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 서남병원에 전달된 응원편지  © 대한행정사신문

 

전달된 손 편지에는 어린이가 또박또박 적은 글씨로 ‘코로나 사라져!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라고 의료진을 응원하는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멋있는 분은 바로 의사 선생님이에요’, ‘환자들을 돌보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씨가 참 따뜻해요.’, ‘서남병원 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 덕분에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어요.’ 라며 진심이 담긴 글과 그림으로 벅찬 감동을 더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인근에 살고 있는 한 자매는 어린 나이라 해드릴 수 있는 게 크지 않지만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10년 후 또 대한민국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때는 저희가 선생님들처럼 우리나라와 국민들을 지키겠습니다.’라는 말로 의료진을 응원하며 많은 위로와 힘을 주었다.

 

코로나19 퇴원환자 및 보호자의 감사 편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 연세에 거동도 불편하신 분을 밤낮으로 돌봐주신 덕에 코로나19도 이겨내다니 벅찬 감동입니다.’  ‘마음을 이제야 표현합니다. 어둡고 힘든 터널을 지나올 때 힘이 되어 주셨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 다른 퇴원환자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에 완치되어 집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때 감사한 마음 잊지 않을게요.’  다른 환자분들을 위해 힘내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편지와 간식 등 선물로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의료진의 몸과 마음도 지쳐있었는데, 지역주민들이 전달해 준 따뜻한 격려와 위로에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싹 사라지는 기분이다.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끝까지 감염병전담병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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